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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최무성, 본격 중년 로맨스? "앵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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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최무성, 본격 중년 로맨스? "앵긴다"

입력
2015.12.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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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는 고3이 되는 아이들의 점을 보기 위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는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공사를 이유로 당분간 성동일네 가족은 김성균네서 신세를 지는 입장이 됐다.

이를 기념삼아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가족은 라미란이 준비한 함박스테이크에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과 진주와 함께 나타난 최무성에 라미란과 이일화는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졌다.

식탁에 앉은 최무성은 사사건건 김선영의 손길을 타야만 밥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택이를 걱정스러워하는 골목길 아줌마 삼인방에 최무성은 "택이는 좋아하면 앵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최무성은 택이가 좋아하면 나타난다는 행동을 김선영에 그대로 재연해 보여 두 사람의 로맨스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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