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는 고3이 되는 아이들의 점을 보기 위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는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택(박보검)은 김성균, 성동일, 최무성의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혼자 빠졌다.
이에 선영은 택이에게 가져다주라며 음식을 챙겨 덕선(혜리)에 들려 보냈다.
자신을 바라보지도 않는 택에게 선영은 "야 식기 전에 먹어"라며 "그거 식으면 맛 없는데"라거 당부하지만 택은 여전히 미동이 없었다.
결국 혜리는 택의 옆에 붙어앉아 스프를 다 마실 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택은 혜리에 "커피를 타 달라" "물을 가져달라"며 아기처럼 앙탈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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