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월 226만원 필요가 화제다.
11월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25~59세 전국 성인남녀 29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15 한국 비은퇴 가구의 노후준비 실태'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은퇴후 월 226만원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은퇴후 월 226만원 필요하다는 보고서와는 달리 평균 예상 준비자금은 월 11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보유한 금융자산, 저축액,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토대로 계산한 것이다.
가구 형태별로는 독신가구는 월평균 필요자금(140만원)의 64%(89만원), 기혼부부들은 필요자금(249만원)의 45%(112만원)를 준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는 준비자금 예상 비율이 필요자금(252만원)의 43%(109만원)밖에 미치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MB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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