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치킨마루 제공.
다인에프씨 주식회사의 국내 최대 take out 치킨 프랜차이즈 MVP 스타2 팀과 지난 달 16일 네이밍 스폰서를 전격 체결했다.
치킨마루는 e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와 e스포츠를 즐기는 10~20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MVP 스타2 팀과 도타 2 MVP 피닉스 팀 후원, 대학 e스포츠 대회 신촌리그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10대와 20대에게 가장 사랑 받는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치킨마루가 2014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MVP 팀과의 네이밍 스폰서쉽을 체결하면서, 2016년 시즌부터 'MVP 치킨마루'팀이 활약을 펼치게 된다. 스타2 이형섭 감독은 "치킨마루라는 좋은 스폰서의 후원을 받게 된 만큼, 다음 시즌의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도타2 임현석 감독은, "e스포츠가 발전하고 있음에도 많은 팀들이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거나 팀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 기업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치킨마루의 선택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기업과 게임단의 상생 관계가 e스포츠 발전에 끼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마루의 이현우 대표는 "MVP팀과 네이밍 스폰서쉽 체결로 계속해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치킨마루는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는 MVP팀 후원으로 건강한 e스포츠의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마루의 행보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한국과 역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 서경덕 교수의 하시마섬 캠페인 구글 광고를 전액 지원하기도 했으며,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 '독한치킨'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관련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문화 콘텐츠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제작 지원을 통해 치킨마루의 '독한육포'가 오마이비너스에 등장하면서, '김영호(소지섭) 육포', '강주은(신민아) 육포'로 젊은 층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치킨마루 이현우 대표는 "이 같은 여러 활동들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다"면서, "사회 문화 분야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감동시키는 치킨마루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페이스북 페이지(<a href="http://www.facebook.com/chickenmaru9057577">www.facebook.com/chickenmaru9057577</a>)를 통해 e스포츠 후원, 역사 바로 알리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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