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전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최종전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5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키패스도 5개내 올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릭 라멜라와 함께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었다.
이에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며 호평했다. 평점 9점을 받은 라멜라에 이어 팀내 2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더군다나 평점 8점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미드필더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앞선을 가로지는 돌파, 시야와 패싱 모두 아주 훌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2강행을 확정지었던 토트넘은 승점 13점을 기록, 조 1위로 기분 좋게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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