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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건배' 윤진서, 그녀의 30대를 임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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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건배' 윤진서, 그녀의 30대를 임하는 자세

입력
2015.12.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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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TV '나에게 건배'가 첫 회를 방송해 화제인 가운데, 출연 중인 배우 윤진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윤진서는 지난 2012년 진행된 영화 '영화판'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30대는 여배우를 넘어 여성으로서 모두가 고민에 빠지는 시기인 것 같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결혼을 하느냐 홀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여배우들 역시 이미지 관리를 잘 해서 좋은 곳으로 시집을 가려는 배우가 있고 연기적으로 좋은 배우로 남고 싶어 하는 배우도 있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O'live TV '나에게 건배'는 일본드라마 '와카코와 술(ワカコ酒)'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친 하루를 맛있는 요리와 한 잔의 술로 마무리하는 출판인 라여주 과장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감성 혼술 드라마'이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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