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5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 발효 마유로 마유크림의 새로운 역사 쓴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5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 발효 마유로 마유크림의 새로운 역사 쓴다

입력
2015.12.11 04:15
0 0

유망 화장품 부문│(주)오네스

최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마유크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오네스(대표 이두형)가 새롭게 개발한 발효 마유가 혁신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1993년 화장품 원료사로 시작해 그동안 다양한 신소재 개발과 특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주목 받아 온 오네스가 기존 마유와 차별화된 발효 마유와 설악산 산양산삼추출물을 함유한 신개념 마유 크림을 선보인 것.

오네스가 새롭게 론칭한 ‘밀레루어 양양마유’는 제주산 마유에서 특화 기술로 추출한 발효 마유와 강원도 양양 해발 700m 이상 청정 지역에서 자란 설악산 산양산삼 추출물을 함유한 사계절용 보습영양크림이다.

발효 마유란 고온 증류, 압착 처리(핵산추출 200도 이상)을 거치지 않고 락토바실러스와 물을 이용하여 저온 발효 처리를 한 마유다.

오네스 측에 따르면 발효 마유는 생리활성 물질(토코페롤, 레티놀, EGF 등), 불포화지방산 등이 일반 마유 보다 높고 피부 침투율, 보습력, 항염,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마유가 굳고 무거운 제형인데 반해 발효 마유를 통해 탄생된 제품은 부드럽고 소프트한 크림 제형이며, 기존 마유 제품이 오일 분리 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제형이 안정화되어 있고 끈적임이 없다.

또한 이 제품에 사용된 설악산 산양산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된 것으로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탄력 있는 피부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탁월한 보습 효과를 자랑하는 세라마이드3와 밤껍질 추출물, 녹차추출물, 그리고 콩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 성분인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이 함유되어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밀레루어 양양마유’는 확실한 보습 효과로 핸드크림은 물론 건조한 발꿈치와 팔꿈치, 그리고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입술 등에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한편 오네스는 1993년 설립 1996년 주식회사로 거듭나며 화장품 원료 및 제조(자체 연구소/ 제조원 보유)를 기반으로 화장품의 완제품, OEM?ODM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또한 해외 전시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품 개발 투자로 현재 일본, 홍콩 등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