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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싸이가 화제다.
10일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정규앨범 '칠집싸이다'를 발표한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싸이의 이번 신곡을 언급하며 "대디가 빌보드 싱글차트 97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언급했다.
싸이는 이에 "아직도 나는 노래방 가서 작사작곡에 싸이가 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싸이는 덧붙여 "그 안에 네 곡이 모두 들어갔다는 것만 해도 고무적이다"라며 스스로 놀랍다는 입장을 보였다.
싸이는 빌보드 차트 진입에 "사실 미국 프로모션도 없고 국내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어서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아마 유투브 덕분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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