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퀸' 박신혜가 웨이보 팔로워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박신혜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10,004,607명(10일 오전 현재)으로 집계됐고, 꾸준히 팔로워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 여배우 중 웨이브 1,000만 팔로워 돌파는 박신혜가 최초다.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가 연달아 중화권에서 히트쳤다. 또 매년 꾸준한 한류투어를 통해 중화권 팬들과 만나면서 웨이보 내 인기가 지속 상승 중이다.
웨이보는 중화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남자 스타들이 먼저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데 이민호 장근석 정일우 등이 있다. 중국 출신의 가수 f(x) 빅토리아가 1,00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작품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바다 건너에서도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한국 여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 영화 '형'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도경수의 뜻하지 않은 시련을 알고 제2의 인생을 제안하는 유도코치 수현을 맡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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