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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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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51210)

입력
2015.12.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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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주리주 퍼거슨의 쓰리프트 스토어에서 9일(현지시간) 시크릿 산타로 알려진 한 남자가 쇼핑객들이 의심하지 않게 100달러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캔자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시크린 산타는 지난 25년동안 매년 12월이면 캔자스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현금을 나눠주는 자선활동을 하다 2007년 암으로 사망한 래리 스튜어트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미 미주리주 퍼거슨의 쓰리프트 스토어에서 9일(현지시간) 시크릿 산타로 알려진 한 남자가 쇼핑객들이 의심하지 않게 100달러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캔자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시크린 산타는 지난 25년동안 매년 12월이면 캔자스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현금을 나눠주는 자선활동을 하다 2007년 암으로 사망한 래리 스튜어트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11월 13일 파리 테러’가 발생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를 선두로 국제 사회는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테러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11월 23일 파리 테러 현장 중 한 곳인 바타클랑 부근 임시 추모소에 시민들이 놓은 많은 꽃다발과 대형 태극기가 보이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11월 13일 파리 테러’가 발생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를 선두로 국제 사회는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테러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11월 23일 파리 테러 현장 중 한 곳인 바타클랑 부근 임시 추모소에 시민들이 놓은 많은 꽃다발과 대형 태극기가 보이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정전협정을 체결한 후 홈스 근교 와에르 지역에서 철수하기 위해 버스를 탄 한 반군이 차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시리아 반군들을 태운 버스들은 5년에 걸친 내전 끝에 정전협정이 이루어져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홈스를 완전히 떠났다. 와에르=AF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정전협정을 체결한 후 홈스 근교 와에르 지역에서 철수하기 위해 버스를 탄 한 반군이 차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시리아 반군들을 태운 버스들은 5년에 걸친 내전 끝에 정전협정이 이루어져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홈스를 완전히 떠났다. 와에르=AFP 연합뉴스
8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을 하루 앞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5월 광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8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을 하루 앞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5월 광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AP 연합뉴스
[심각하거나... 다정하거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노예제도를 공식 폐지한 수정헌법 13조 1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폴 라이언 하원 의장과 나란히 서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거나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AP,AFP 연합뉴스
[심각하거나... 다정하거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노예제도를 공식 폐지한 수정헌법 13조 1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폴 라이언 하원 의장과 나란히 서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거나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AP,AFP 연합뉴스
터키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으로 인한 양측간의 비난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가 외신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인종청소를 시도했다며 비난했고 같은 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TV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터키 공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는 전쟁의 명분이 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스탄불,모스크바=AP 연합뉴스
터키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으로 인한 양측간의 비난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가 외신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인종청소를 시도했다며 비난했고 같은 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TV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터키 공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는 전쟁의 명분이 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스탄불,모스크바=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외곽 르 부르제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폐막을 이틀 앞둔 9일(현지시간) 아바즈 활동가들이 스타워즈의 캐릭터인 요다와 스톰트루퍼 모습을 한 채 모형 에펠탑 앞에 서서 시위를 하고 있다. 르 부르제=AF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외곽 르 부르제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폐막을 이틀 앞둔 9일(현지시간) 아바즈 활동가들이 스타워즈의 캐릭터인 요다와 스톰트루퍼 모습을 한 채 모형 에펠탑 앞에 서서 시위를 하고 있다. 르 부르제=AFP 연합뉴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9일(현지시간)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과-파키스탄 사르타지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실 외교정책 보좌관이 양자회동, 악수를 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날 영유권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문제 및 경제와 안보 문제 등 포괄적 주제에 관해 양자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슬라마바드=EPA 연합뉴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9일(현지시간)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과-파키스탄 사르타지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실 외교정책 보좌관이 양자회동, 악수를 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날 영유권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문제 및 경제와 안보 문제 등 포괄적 주제에 관해 양자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슬라마바드=EPA 연합뉴스
2014년 발생한 흑인 용의자 라쿠안 맥도널드 사건 동영상이 공개되는 등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시위자들이 람 이매뉴얼 시장과 아니타 알바레즈 쿡카운티 검사장의 퇴진을 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2014년 발생한 흑인 용의자 라쿠안 맥도널드 사건 동영상이 공개되는 등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시위자들이 람 이매뉴얼 시장과 아니타 알바레즈 쿡카운티 검사장의 퇴진을 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9일 경찰 위원회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칼을 들고 있던 흑인 마리오 우즈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 관련 항의 시위자들이 회의실로 진입하려 하자 경찰이 이들을 막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9일 경찰 위원회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칼을 들고 있던 흑인 마리오 우즈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 관련 항의 시위자들이 회의실로 진입하려 하자 경찰이 이들을 막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 연합뉴스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에 출석해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 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카터 국방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는 종래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워싱턴 DC=AFP 연합뉴스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에 출석해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 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카터 국방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는 종래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워싱턴 DC=AFP 연합뉴스
독일 남부 프란츠 슈트라우스 공항에서 9일(현지시간) 난민신청 및 망명에 거부되 본국 송환조치가 된 난민들을 태운 비행기를 탄 한 난민 소녀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프란츠 슈트라우스=AFP 연합뉴스
독일 남부 프란츠 슈트라우스 공항에서 9일(현지시간) 난민신청 및 망명에 거부되 본국 송환조치가 된 난민들을 태운 비행기를 탄 한 난민 소녀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프란츠 슈트라우스=AF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그리스 국경 이도메니 부근에서 발칸국가들의 난민 선별 수용 정책으로 길이 막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던 난민들이 버스를 타고 아테네로 옮겨진 가운데 9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쪽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그리스 군인들이 이도메니 부근 난민캠프에 있는 철길을 건너고 있다. EPA 연합뉴스
마케도니아-그리스 국경 이도메니 부근에서 발칸국가들의 난민 선별 수용 정책으로 길이 막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던 난민들이 버스를 타고 아테네로 옮겨진 가운데 9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쪽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그리스 군인들이 이도메니 부근 난민캠프에 있는 철길을 건너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9일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쓰일 물품을 실은 무인 우주화물선 시그너스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 시도하고 있는 모습. NASA AP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9일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쓰일 물품을 실은 무인 우주화물선 시그너스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 시도하고 있는 모습. NASA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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