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대유위니아가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형 딤채 마망은 스탠드형으로, 하부의 서랍칸에 직접냉각방식을 적용해 땅 속 환경과 가까운 김치냉장고를 만들었다. 딤채 마망의 직접냉각 방식은 냉장고 내부의 온도 편차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한 겨울 땅 속 김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 대유위니아 제공
'스마트 쿨링' 기능을 적용해 최적의 김치 보관 온도도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김치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실온에 있던 다량의 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내부의 온도 편차가 커진다. 이는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딤채 마망의 스마트 쿨링 기능은 김치냉장고 내부에 냉기를 빠르게 투여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실외 공기뿐만 아니라 김치냉장고 내부의 열기를 내뿜는 컴프레셔도 온도편차를 높이는 요인이다. 딤채 마망은 '탑 쿨링 시스템'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김치냉장고 아래에 위치해 있던 뜨거운 컴프레셔를 김치냉장고 본체 위로 올려 열의 영향을 없앴다. 컴프레셔는 냉장고의 냉방 상태에 따라 내부 압축모터를 돌리는 속도 조절 제품이다.
탑 쿨링 시스템 덕분에 김치냉장고 하부의 기계실 공간이 남아 슬라이드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는 김치를 꺼내는 시간을 줄여줘 냉기유출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서랍을 통째로 당기는 형태의 스탠드형은 구조상 뚜껑형보다 온도 유지가 까다롭다는 점에서 탑 쿨링 시스템은 딤채 마망만의 주목할만한 기술력으로 손꼽힌다.
더욱 건강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슬림핏 발효과학' 기능도 탑재돼 김치 속 유산균을 증대시킨다. 김치 숙성 과정에서 지방세포를 억제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셀라 유산균' 증식을 2배 향상시키고, 몸에 좋은 비타민 C와 성장기 아이들 건강에 좋은 '오르티닌' 함량을 높여준다.
대유위니아는 국내 최초로 김치연구소(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를 만들어 김치 숙성 기술과 정온 유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딤채 마망은 최적의 온도와 수분 유지를 통해 김치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고, 최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 1년 내내 싱싱하고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생활가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한 것이 사물인터넷(IoT)인데, 딤채 마망에는 '스마트 홈'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딤채 마망간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식품 보관법과 김치 담그는 법, 김치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 등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 대유위니아 제공
딤채 마망은 업계의 최신 트렌드도 담아냈다. 둥근 형태의 도자기를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선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로맨틱 레드, 파스텔 블루, 크림화이트 3가지 새로운 색상을 통해 젊은 감각과 세련된 느낌도 더했다. 이는 기존의 김치냉장고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컨셉으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트렌디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김치를 사계절 내내 신선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김치냉장고 구매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2016년형 딤채 마망은 김치냉장고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맛과 건강, 트렌드까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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