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는 독일 오디오 업체 젠하이저와 제휴를 맺고 고음질 결합 상품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벅스 제공
이번 제휴는 '슈퍼사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음질 음원 경쟁력을 강화하는 벅스와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젠하이저가 제휴를 통해 음악 감상권 및 음향기기를 할인판매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벅스의 음악 이용권과 젠하이저의 모멘텀(MOMENTUM) 시리즈를 결합해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결합 상품은 매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페이지(http://event.bugs.co.kr/collabo)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벅스 계정 당 1회 참여 가능하다.
상품은 총 4가지다. 벅스 '듣기+스마트폰 저장' 6개월 이용권과 모멘텀 2.0 와이어리스 헤드폰 블랙 색상을 결합 해 정상가에서 약 17% 할인된 57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모멘텀 2.0 와이어리스 헤드폰은 11월 국내 출시된 최신형 제품으로 무선 블루투스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한다.
6개월 음악 이용권에 모멘텀 2.0 어라운드 이어 헤드폰 묶음 상품은 약 30% 할인된 35만2,000원, 모멘텀 2.0 온이어 헤드폰 묶음 상품은 약 32% 할인된 23만4,000원이다. 듣기+스마트폰 저장 3개월 이용권과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 결합 상품은 약 32% 할인된 10만6,900원에 제공된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