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내 아내의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유부남 게스트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조연우는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조연우는 결혼식 당시에 대해 "결혼식 축가를 듣고 눈물이 쏟아졌다. 눈물이 시작되자 마음 놓고 울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그는 "장모님과 9살 차이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장모님이 아주 귀엽게 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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