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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겨울철 무상점검 일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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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겨울철 무상점검 일제 시작

입력
2015.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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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코리아 제공

수입차 업체들이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일제히 시작했다.

BMW 코리아는 27일까지 겨울철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윈터 캠페인 2015'를 진행한다. 이 기간 BMW는 무상점검과 함께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10% 할인, 2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INI 또한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유상 수리비 80만원 이상 고객에게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10% 할인, 15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24일까지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및 전자장치 등 3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유상수리 시 해당 부품을 10% 할인한다. 순정 배터리 및 와이퍼 블레이드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26일까지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와이퍼 러버,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12V 배터리(하이브리드용 제외) 등 7가지 유상 서비스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교환과 정기점검 3회권을 패키지화한 '렉서스 PSP'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8일까지 전국 14개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에서 겨울철 필수 점검 16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진오일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해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디젤 연료 필터, 가솔린 스파크 프럴그 세트, 12V 배터리 교환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1일까지 차량 파손으로 인해 2곳 이상의 판금, 도장 작업이 필요할 경우 두 번째 파손 부분부터는 공임비 30%, 부품비 10%도 할인해 준다(성수ㆍ일산ㆍ분당ㆍ부산 서비스센터 제공).

FCA 코리아는 19일까지 크라이슬러ㆍ지프ㆍ피아트의 전 차종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정 부품 10% 할인, 스키ㆍ스노우보드 캐리어 등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노 타이어, 사계절 타이어 및 스노 체인은 최대 15% 할인한다.

볼보자동차도 12일까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를 포함해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총 18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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