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선경은 박세준과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박선영은 "박세준이 코 고는 걸 대비해서 귀마개를 사왔는데 정작 본인이 골았다 더라"고 말하자, 김선경은 "참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도 "은근 그렇다"고 공감해 이목을 끌었다.
김선경은 "화장실 갈 때 여자방 조심스럽게 여는 게 순수해 보였다. 세준오빠만 여자방에 오니까 여자냄새가 난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수지는 "얼마나 못 맡아봤으면 그랬을까. 다음에 향수 가져와서 뿌리면 쓰러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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