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는 2015년을 뒤흔든 대세 그룹 EXID의 솔지가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솔지는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드디어 첫 정산을 받았다. 예전부터 엄마께 '내가 돈 벌면 돈방석에 앉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솔지는 "정산 후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모두 찾아서 엄마에게 돈방석을 만들어 드렸다. 많은 돈은 아니었기에 얇게 펴서 만들어 드렸고, 반려견까지 함께 한 가족사진으로 남겼다. 내가 노래해 번 돈으로 엄마께 이런 것도 해 드렸다. 엄마가 무척 좋아하시더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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