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싼’기름값이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중국 경기 둔화 등 다른 요인과 맞물리면서 신흥 산유국들의 파산으로 이어질 경우 상당한 여파가 미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년 반 전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하면서 현 정부 경제정책에 ‘초이노믹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재임 17개월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외에 한국일보 주요 아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폭락하는 유가
-산유국 감산합의 불발에 국제유가 연일 급락세
-당분간 반등 기미도 안 보여, 신흥산유국ㆍ선진국 모두에 치명적
-美-中 악재 겹치면 엄청난 후폭풍
- 조선·건설업계 수주 차질 직격탄… 자동차·항공은 수혜 기대
-초저유가 업종별 영향
-이란도 생산 가세… 공급 과잉 불가피
2. 초이노믹스 17개월 성적표
- 초이노믹스 17개월… 부동산 온기 살렸지만 가계 빚은 눈덩이
-“가계소득 증대” 약속했으나 증가율은 GDP 수준 그쳐
-수출 부진 속 ‘코리아 블프’ 등 내수 활성화엔 성공적
-구조개혁ㆍ산업구조 재편ㆍ신성장 동력 확충 숙제 남겨
-환자 뜻 몰라도 가족들 전원합의하면 연명의료 중단
4. 내홍의 새정치
-5대 개혁법안 분리 처리 시사, 국회 처리 주목
-文, 안철수의 사퇴 요구 뿌리치며 "손잡자" 다시 러브콜
-관훈클럽 토론회 발언에 드러난 문재인의 복안
지명타자 부문 수상, 본인 기록 경신... 외국인 3명 받아 역대 최다
6. 수위 높인 법안 처리 압박
- "도대체 누굴 위한 국회냐"... 박 대통령 연일 '호통 정치'
-국무회의 주재…"입법 무산 시 국민분노 되돌아 올 것"
-"노동개혁 거부, 청년과 나라의 미래에 족쇄"
-"온통 선거에만 신경쓰는데, 선택하는 것은 국민 아닌가"
- [사설] 朴 대통령, 비난ㆍ압박 외 설득수단은 없나
- 야당 "박근혜 대통령 남 탓만 해선 안돼...후안무치” 반발
-베이징 첫 적색 경보에도 시민 불만 폭발 당국 신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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