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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떠난 자리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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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떠난 자리에 '씁쓸'

입력
2015.12.0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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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다.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는 가홍의 후계자와 법무팀으로 만나게 된 영호(소지섭)과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호와 주은은 서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방적으로 화를 내는 건 주은이었다.

주은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며 가홍의 후계자라는 것을 감쪽같이 속인 영호에 화를 냈다.

주은의 태도에도 영호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지만 주은은 끝내 자리를 피하고야 말았다.

법무팀과의 일이 끝난 영호는 주은, 준성(성훈), 지웅(헨리)와 함께 생활하는 집으로 돌아와 주은을 찾았다.

그러나 본가로 떠난 주은은 당연 찾을 수 없었다.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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