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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시구가 화제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천안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 배우 박지아가 시구자로 나섰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홍보대사로 알려진 박지아는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에서 포수까지의 꽤 먼 거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박지아 시구에 이를 중계중이던 중계진들은 "홍수아 이후로 제 거리에서 가장 잘 던진 배우"라고 박지아 시구에 대해 평했다.
중계진들은 박지아 시구에 덧붙여 "중심이동은 웬만한 투수 못지 않다"며 박지아 시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배우 박지아는 영화 '마마' '광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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