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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할머니들 손맛 듬뿍 '바비큐 맛집'… 회식과 모임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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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할머니들 손맛 듬뿍 '바비큐 맛집'… 회식과 모임으로 딱!

입력
2015.12.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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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분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보보스펜션은 수많은 양평펜션 중에서 양평가족펜션, 양평독채펜션, 양평워크샵펜션, 양평단체펜션으로 유명해 연간 400여 기업 또는 단체, 가족여행 고객 1만5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근교워크샵의 대표 숙소이다.

▲ 사진=보보스펜션 제공.

보보스펜션이 위치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은 서울근교워크샵, 야유회, 수학여행, 학생수련회, 가족여행..등 다양한 단체행사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첫 손가락에 꼽는 지역으로서 세미원, 두물머리, 산나물두메향기,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과 치즈체험, 산나물체험, 딸기체험, 수상레저, 유명 맛집 등 각종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서울근교 대표 여행지다.

본격적인 송년회가 시작되면서 맛집이 즐비한 양평군 양서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맛을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양평 맛집 중에서도 최근 보보스펜션 숙박객에게 제공했던 '바베큐패키지'가 푸근한 시골 엄마들의 정성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양평 맛집을 접수하여 화제다.

보보스펜션의 '바베큐패키지'는 펜션 숙박객에게 제공되면서 입소문이나 숙박객이 아닌 단체 관광객들 또는 회식, 모임 고객들이 사전 예약하여 바비큐를 즐기기 위해 찾고 있다.

보보스펜션 직원은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이 모두 60세 이상의 지역 할머니들로 구성되어 있다. 펜션을 찾는 숙박객에게 제공하는 집밥 같은 음식 조리와 객실 청소가 주된 업무지만 할머니들은 본인들의 자식 또는 손자들이 방문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골 할머니가 차려주는 집밥의 정서와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다.

수십년 집밥의 여왕인 마을 할머니들의 정성과 로컬푸드로 만든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양수리맛집, 두물머리맛집, 세미원맛집으로 집밥과 낭만적인 바베큐를 그리워하는 양평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보보스펜션의 '바베큐패키지'는 돼지목살 무한리필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나 모임, 회식, 야유회를 계획한다면 세미나실과 노래방도 이용 가능하므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적극 추천할만하다. 물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보보스펜션 관계자는 "펜션에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집밥을 직접 정성으로 대접하고자 '바베큐패키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펜션에 숙박하지 않는 많은 사람에게도 '바베큐패키지'를 대접하고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사랑 기자 yoons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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