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는 유연석, 문채원, 조규장 감독이 참석했다.
문채원은 데이트할 때 선호하는 스타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예쁘게 차려 입지 못한다. 바지밖에 없다 갖춰 입는 게 어색하다"고 대답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유연석은 상대 여성이 입고 나오길 바라는 스타일로 "시스루이다. 남심을 자극하는 그런.. 보일 듯 말 듯한 패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를 하러 왔는데 그런 옷차림으로 왔다면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유연석은 문채원에 "시스루 같은 것을 입어야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지적하자 문채원은 "예전에 누군가는 꽁꽁 감춰야 베일에 쌓인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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