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는 유아용 침대 ‘슬리피’(사진)의 국내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슬리피는 아이 성장에 따라 변형 가능한 제품으로, 추가 키트를 활용하면 신생아부터 165cm 신장의 만 10세 아동들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늑한 엄마의 품과 같은 타원형 구조로 디자인, 아기에게 포근함과 안정감을 주며,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유럽산 너도밤나무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내압성이 강한 매트리스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표준인증도 획득했다. 탈부착 가능한 바퀴로 이동이 편리해 집안 곳곳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다.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 월넛 브라운 총 3가지이다.
이와 관련, 스토케 코리아는 9일 오전 10시25분부터 1시간 동안 CJ 오쇼핑에서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슬리피 렌탈(39개월 약정) 런칭 방송(구입 이후 7년 무상 AS)도 진행한다. 월 렌탈료 2만9,900원의 상품은 슬리피 아기 침대 및 침대 시트와 범퍼로 구성됐으며, 3만9,900원의 상품은 슬리피 주니어 확장키트가 추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소파로도 활용 가능하며 침대를 분리해 두 개의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변지환 스토케 코리아 지사장은 “스토케 슬리피 렌탈 홈쇼핑 런칭을 통해 소비자의 구입부담을 줄이고, 북유럽 프리미엄 유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경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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