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힐링캠프' 박준형, "미국에서 사고로 다리마비...우울증 겪었다" 고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힐링캠프' 박준형, "미국에서 사고로 다리마비...우울증 겪었다" 고백

입력
2015.12.08 07:33
0 0

12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국민그룹 god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언제 god가 그리웠냐'는 질문에 "김태우가 전역하기 전까지 개인 활동 할 생각에 영화 찍으러 미국에 간 적이 있다. 내가 미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왼쪽 다리에 느낌이 없어지더라. 마비 증세였다. 자동차 키로 다리를 찔러봤다. 느낌이 없었다. 병원을 갔더니 내 디스크가 삭아서 없어졌다고 하더라"고 밝혀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재활을 하는 사이에 조금 우울증이 왔다. 난 나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데 아프니까 자신감이 떨어지더라. 그 때 인터넷으로 동생들 활동을 찾아봤다. 동생들에게 가서 많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더 우울증에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태우가 전역한다고 하길래 '우리 god 다시 하자. 나 허리가 안 좋지만 조금 더 있으면 더 잘 될 거야'라고 말했다. god는 나에게 구원이자 목표를 만들어준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