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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뇌성마비 정우, 생계 짊어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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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뇌성마비 정우, 생계 짊어진 엄마

입력
2015.1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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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SBS 밤 1.05)

성장 지연과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4살 정우의 사연을 전한다.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일을 해야 했던 엄마는 11개월 된 막내 정우를 시설에 맡겼다. 그런데 맡긴 지 하루 만에 정우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한 엄마는 폐렴과 극심한 영양결핍, 후두연화증으로 목에 구멍을 내는 기관절개술을 받은 정우를 보게 되고, 심지어 뇌성마비 진단까지 내려지자 억장이 무너지고 만다. 24시간 정우를 돌보느라 일을 하지 못하는 엄마는 가족의 생계와 정우의 치료비와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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