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톱 5 부자 재산이 화제다.
7일 블룸버그가 세계 400대 부호 랭킹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한국 톱 5 부자들과 재산이 속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세계 400대 부호 중 이름을 올린 한국 톱 5 부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로 나타났다.
한국 톱 5 부자 재산은 주식, 현금 등을 모두 합칠 경우 364억달러, 한화로 40조170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톱 5 부자 재산 중 단연 1등을 달리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19억 달러(13조8000억 원)으로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 하락으로 올들어 9.6%(13억 달러 1조5000억 원)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의 재산은 834억달러로 한화 약 97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위는 패션 브랜드 '자라'로 유명한 인디텍스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 3위는 워런 버핏 버스셔 해서웨이 회장, 4위는 아마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TV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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