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검찰 소환이 화제다.
7일 한 매체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야구선수 오승환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이 이르면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오승환 검찰 소환은 일명 정킷방,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 운영자의 관련 진술 확보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소환 예정인 오승환은 범서방파 계열의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이 모씨가 운영하는 마카오 도박장에서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 검찰 소환은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시즌까지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뒤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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