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로맨틱한 '벽 밀치기'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약 2시간 가량 이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장에서 소지섭은 벽에 기댄 채 물러설 곳이 없는 신민아의 어깨를 잡고 지그시 쳐다보는가 하면, 손가락 끝으로 신민아의 이마를 짚어 보며 오묘한 웃음을 지어내는 등의 장면이 포착됐다.
단순히 자세 교정을 해주는 장면에 불과했지만, 밀착된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사람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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