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돌잡이 축구공만 연속으로 잡아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대박이의 돌잡이를 연습시키는 장면이 공개됐다.

대박이는 기어가더니 축구공을 잡았고 이동국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동국은 "피가 흐르나봐. 축구의 피가 흐르나? 어떻게 그렇게 한 방에 잡니"라고 감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이동국은 다시 돌잡이 연습을 진행했고 대박이는 또 축구공을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대박이는 돌잔치 날 돌잡이에서도 축구공을 잡았다.

이에 이동국은 "막상 돌잔치 당일에 대박이가 유심히 관찰하더니 축구공을 잡았을 때 좋아서 박수친 것보다 신기해서 웃음이 나더라. 어렸을 때 같이 공놀이를 할 생각인데 공과 친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