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어린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초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전력 질주를 했지만 금방 체력방전으로 지친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 만세가 역주행을 시도하자 대한,민국이 데리러 갔지만 함께 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데리러간 대한민국까지 합세해 놀았다.
송일국은 "데리고 오라니까 같이 놀면 어떡하나"면서 결국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송일국은 "정말 우습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제가 그냥 안고, 업고 뛰는 게 낫다. 철인삼종경기보다 더 힘들더라"라고 심경을 털어 놓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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