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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7일 월요일)

입력
2015.12.0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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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표면의 ‘알이드리시 산맥’(사진 왼쪽)의 울퉁불퉁한 지형과 ‘스푸트니크 평원’의 평평하게 얼어붙은 지역이 만나 선명한 경계를 드러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 초근접 고해상도 사진을 5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나사 제공
명왕성 표면의 ‘알이드리시 산맥’(사진 왼쪽)의 울퉁불퉁한 지형과 ‘스푸트니크 평원’의 평평하게 얼어붙은 지역이 만나 선명한 경계를 드러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 초근접 고해상도 사진을 5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나사 제공

해마다 수만 건의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걸로 추정되지만 환자들이 병원의 과실을 밝혀내기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입증 책임이 환자에게 있는 구제 절차의 허점을 짚었습니다.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가 당초 우려와 달리 별 잡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평화집회 보장과 자진 출두를 연계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입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이 탈당을 시사하며 ‘강철수’ 이미지 부각에 나선 까닭이 뭘까요. 사시냐 로스쿨이냐. 정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보 방침에 학부생들이 딜레마에 봉착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상대로 3년째 의료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최용덕씨가 2일 오후 아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앞에서 아들과 대화를 하다 상심에 젖어 고개를 떨구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상대로 3년째 의료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최용덕씨가 2일 오후 아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앞에서 아들과 대화를 하다 상심에 젖어 고개를 떨구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1. [기획] ‘응급실서 의문의 죽음’ 예강이를 기억하나요

- “시술 중 저혈량성 쇼크 의심”… 부모 “의료진 과실” 중재 신청

- 병원 거부, 결국 민사소송 제기… 피해자가 입증은 ‘하늘에 별 따기’

- 의료사고 접수 땐 자동 조정절차… “신해철법 조속한 통과를” 목소리

- 계란으로 바위 치는 의료분쟁… 피해자 속은 숯덩이가 됐다

- C형 간염 집단 감염 다나의원 피해자들, 고액의 치료비 부담에 간암 악화돼도 보상 난망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경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경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2. 쇠파이프도, 물대포도 없었다

- 2차 민중총궐기 충돌 없이 끝나… “평화적 집회 문화 이정표” 평가

- “폭력 없으니 시위대 목소리 더 선명하게 전달”

- [사설] 평화 집회 정착 가능성 보여 준 주말 도심 시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퇴거를 예고한 6일 경찰이 한 위원장의 자진 출두에 대비해 입구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뉴시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퇴거를 예고한 6일 경찰이 한 위원장의 자진 출두에 대비해 입구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뉴시스

3. 민노총 위원장 자진 퇴거 시한 넘겨… 조계사 긴장 감돈 휴일

- [한상균 위원장, 거취 놓고 장고] “시점 미정… 당당하게 조사받을 것”

- 조계사 “독단적 이기주의” 불만 토로, 신도회 “물리적 충돌 일어날 수도”… 경찰, 공권력 투입 자제 속 압박 고심

- 경찰 “민노총, 11ㆍ14 폭력시위 치밀한 기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4. 강철수 변신-간철수 여전… 安의 최후통첩성 압박 해석 분분

- [정치 톺아보기] 안철수, “文, 혁신전대 수용하라”

- 발언 수위 평소보다 훨씬 높이며 “모든 걸 걸어야 한다” 등 결연

- ‘탈당’ 표현 안 썼지만 암시 거듭… “정치 입지 좁아 시간 끌기용” 시각도

- [사설] 서로 한 치 양보 없이 제 길만 가겠다는 文과 安

5일 오후 7시쯤 영국 런던 동부의 레이턴스톤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승객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현지 언론 스카이뉴스에 포착됐다. 뉴시스
5일 오후 7시쯤 영국 런던 동부의 레이턴스톤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승객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현지 언론 스카이뉴스에 포착됐다. 뉴시스

5. 공습에 칼부림 보복?… “시리아를 위하여” 런던 지하철 테러

- 英 공군 시리아 IS 공습 강행에 IS 곧바로 보복 테러 벌인 듯

- 범인 칼 휘두르며 외쳐, 3명 부상… 英경찰, 파리 테러와 연관성 조사도

정부가 2021년까지 사법시험을 존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6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 학원가 게시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21년까지 사법시험을 존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6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 학원가 게시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6. 사시 응시할까, 로스쿨 갈까… 학부생의 딜레마

- “사시 올인하면 학점 관리 안 돼 로스쿨 포기해야 하는데…”

- 준비 과정 달라 병행도 힘들어… 정부 오락가락 방침에 혼선

길환영 전 KBS 사장이 지난해 5월 세월호 참사 오보에 대해 유가족들이 모여 있는 효자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과하고 있는 모습.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길환영 전 KBS 사장이 지난해 5월 세월호 참사 오보에 대해 유가족들이 모여 있는 효자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과하고 있는 모습.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7. [기자의 눈] KBS서 쫓겨난 길환영, 부도덕한 정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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