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해대교 화재 사건 사망 소방관에게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지난 3일 서해대교 화재 사건 당시 화재 진압에 힘쓰다 사망한 고 이병곤 소방관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유족에게 1억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구본무 LG회장이 올해 만든 LG의인상은 희생정신이 빛나는 의인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고 정연슨 특전사 상사, 고 이기태 경감에 이어 세번째다.
제52회 무역의 날, 1,328개 업체 포상
한국무역협회는 제52회 무역의 날(5일)을 맞아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포상한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박인배 ㈜일진글로벌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동형 스타코㈜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760명이 정부 포상과 표창을 받는다. 또 SK하이닉스는 150억불탑, 현대제철 및 현대글로비스 50억불탑, 현대위아 40억불탑, 르노삼성자동 차 20억불탑 등 1,328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SK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4,000여명 지원
SK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에게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1기 1,000명 모집)에 4,000여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시작으로 14~15일 대전과 울산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18일 발표한다.
한국형 발사체 엔진 시험설비 준공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의 엔진 성능과 안정성을 시험하는 설비의 준공식을 연다. 이번에 구축한 시설은 3단 엔진 연소시험설비 등 3종으로 한국형 발사체에 탑재되는 7t 및 75t 액체엔진을 수백 회씩 반복 시험하게 된다.
업종별단체 79% “중국에 기술 추월당했거나 3년내 추월”
6일 전경련이 국내 주요 업종별 단체 및 협회 30곳을 대상으로 ‘한중일 경쟁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단체 24곳 중 19곳(79.2%)이 한국이 기술에서 이미 중국에 추월당했다고 판단하거나 3년 이내에 추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중국과의 경쟁에 대해 응답단체 91.7%가 부정적으로 전망했고, 일본과의 경쟁력 전망에서도 65%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산업계의 위기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 군인 전용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은 6일 병사들이 휴가나 외박 때 하루 2,000원으로 통화하고 데이터를 무료로 쓸 수 있는 군인 전용 서비스 ‘지켜줘서 고마워’를 출시했다. 휴가나 회박 때 스마트폰의 장기 정지를 풀어 쓸 경우 일할 계산되는 요금에 비해 싼 편이라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영국서 올해 최고 프린터 선정
삼성전자는 6일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가 뽑은 ‘올해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로 뽑혔다. ‘위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프린터는 내구성,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30만명 돌파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013년 9월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알뜰폰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저렴한 상품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인기비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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