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플랜트치과 ‘사랑나눔 봉사단’이 6일 대전 동구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손외수 대표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홍도동 주민센터에 모여 동구청 및 홍도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홍도동을 비롯해 산내, 자양, 효동, 판암동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앞서 플랜트 치과는 지난 4일에는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과 장애인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손 대표원장은 “직원들과 사랑나눔 연탄봉사 활동을 한 것이 벌써 7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택회기자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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