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이 연인 공현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남태평양 사모아섬에서 생존하는 22기 병만족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왕지혜, 용준형, 윤두준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그분께 한마디 하라"며 김병만이 말을 건네자 "너도 한 번 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띄웠다.
이어 이상엽은 "벌에 쏘이면 진짜 아프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다, 곧이어 "농담이다. 보고싶다. 빨리 돌아갈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