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남편은 누구? 또 다시 미궁 속으로…

혜리의 남편 정체가 또 다시 미궁에 빠졌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에서는 중국으로 대전을 떠나 함께 사진을 찍는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대전이 끝난 후 택은 덕선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나란히 선 택은 "나 오늘 안 예쁜데"라고 말하는 덕선의 말에 "예뻐. 옷도 예쁘고"라고 말하며 덕선을 끌어당겨 어깨동무를 했다.

앞서 콘서트를 함께 간 정환(류준열 분)이 덕선을 끌어당겨 어깨동무를 한 포즈와 똑같았던 것.

이후 2015년의 덕선(이미연 분)은 남편(김주혁 분)에게 "이 사진 언제지?"라고 물었고, 이어 "이 날이 일생일대의 날이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