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영의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선우(고경표) 엄마 김선영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영은 시어머니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으나 이를 갚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김선영은 "내가 빌리지도 않은 돈을 왜 내가 갚아야 하냐"고 항의했지만 시어머니 명의의 집이라 꼼짝없이 쫓겨날 위기에 처해 발을 동동 구르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선영은 "신세지는 거 부끄러워하지 마라"면서 자신을 위로하는 라미란과 이일화에게 "고마 됐습니다"라며 최악의 경우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길바닥에 나앉는 것을 각오했다.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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