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얼야구존 제공
스크린야구 선두주자인 '리얼야구존'이 대한민국 4번 타자로 활약했던 이대호 선수와의 모델계약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모델계약을 통해 이대호 선수는 여러 매체를 통해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대호 선수는 한국 갤럽에서 실시한 KBO 최고의 야구선수로 손꼽히면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살 때 캐나다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롯데자이언츠 시절 2006년에는 타율, 안타, 홈런 부문에서 1위를 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2010년에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전대미문의 타격 7관왕을 휩쓸면서 최고의 타자 반열에 우뚝 올라섰다. 또한,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과 함께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번 타자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이대호 선수는 2011년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최하위권이었던 오릭스에서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영입되어서 팀이 5번 우승하는데 견인했다. 그 결과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MVP를 차지해 이대호 선수만의 폭발력 있는 실력을 입증 해 보였다.
최근에는 'WBAC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기적의9회' 2타점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큰 공을 세웠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그는 '하락세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팅 입찰이 필요 없는 FA선수'라는 호평과 함께 메이저리그 FA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이대호 선수는 "현재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이 야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바, 야구인인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날씨, 인원, 장비에 구애 없이 생동감 있는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리얼야구존의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a href="http://www.realyagu.com">http://www.realyagu.com</a>)은 창업 1호점인 방이점 설립 1년 반 만에 70개 지점을 오픈 했으며 300%라는 놀라운 성장세와 투자대비 수익률 약 30%정도를 넘어섰다.
리얼야구존 권한조 사업부문 총괄 CEO는 "현재 리얼야구존은 해외시장 진출에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에서 최고의 타자로 손꼽히는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대호 선수라는 명성에 힘입어 2016년에는 해외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크린야구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한 리얼야구존과 이대호 선수라는 빅모델과의 계약은 스크린야구산업에 핵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