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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 "클럽에서 한 달 동안 살다시피 했다" 과거 고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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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 "클럽에서 한 달 동안 살다시피 했다" 과거 고백 눈길

입력
2015.12.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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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희준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조윤희는 "이희준이 클럽에 꽂혔다"라며 "자꾸 클럽에 같이 가자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희준은 "내가 그런 곳에 안 다닐 거처럼 생겼는데 원래 어렸을 때부터 바른 생활 사나이였다"라며 "학창시절 늘 반장, 부반장을 하고 전교에서 4등을 할 정도로 공부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럽에 빠지게 된 이유로 "최근에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클럽에 갔는데 재밌어서 한 달 동안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라고 클럽 사랑을 공개했다.

또한,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같이해줄 테니까 클럽에 곡 같이 가자는 거래를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희준 소속사 측은 4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이 내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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