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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재연되는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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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재연되는 현장검증

입력
2015.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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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검찰이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을 재연한 화장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화장실 현장./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2011년 12월 21일 검찰이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을 재연한 화장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화장실 현장./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1997년 4월3일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에서 벌어진 살인 관련 현장 검증이 4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마련된 화장실 세트장에서 현장검증을 한다.

무죄로 풀려난 에드워드 리(36)와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6)은 현장을 복원한 세트에서 각자 ‘진실’이라는 주장을 재판부에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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