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현우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딸기야"라고 애칭을 부르자 유재석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한참을 바닥을 구르다가 부끄러워하고 있는 이현우를 보며 "본인이 딸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유재석은 "방울아"라며 아내 애칭을 밝힌 윤상에게 "너의 방울 소리는 나에게 점점 커진다"라고 말하라고 독촉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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