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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3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족과 보내겠냐"는 질문에 "전 가족들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니까 3일이면 혼자 보내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유재석은 "결혼을 하면 상황에 따라 서로가 바뀌게 된다. 저도 이제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보게된다. 혹시 방송에서 얘기를 잘못했다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유느님도 어쩔 수 없는 유부남임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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