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정현이 화제다.
3일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가수 이정현이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오늘 뉴스가 많았는데 소용돌이 속에 있다가 멈춰지는 기분"이라며 이정현을 환대했다.
손석희는 이정현에 "상받은지 일주일이 됐다"며 여우주연상 수상을 언급했다.
이정현은 "주변에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인터뷰가 많아서 인터뷰도 많이 하게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수상을 예상했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이정현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며 "올해는 특히나 쟁쟁한 영화들이 많고 좋은 선배님들도 많아서 기대도 안하고 갔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손석희는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적 있는 이정현에 "신인여우상이랑 여우주연상을 모두 받은 배우가 많지 않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현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렇다더라"고 인정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