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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예상평]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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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예상평]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12월 4일

입력
2015.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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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주

상대적으로 실력이 앞선 1번 정주상, 3번 김유신, 6번 이찬우가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3번이 특별승급이 걸려 있어 다른 상대들보다 승부욕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3-6,1을 추천할 수 있겠다. 노림수는 6-1이 되겠다.

선발 3경주

2번 유주현, 5번 김성우가 우승 다툼을 벌이는 경주. 그 중 힘 좋은 5번의 긴 거리 승부가 불가피해 보인다. 따라서 2번의 역전을 기대해보는 2-5를 주력으로 권할 수 있겠다. 5번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면 1번 이호환, 7번 김경환을 묶는 전략인 5-1.7을 노렸으면 한다.

우수 7경주

여유 있는 편성을 배정 받은 5번 주석진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상대 선수로는 5번과 전법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1번 최대용이 꼽힌다. 5-1을 주력으로 노림수는 몸싸움에 적극성 보일 7번 홍미웅을 염두에 둔 5-7을 공략했으면 한다.

특선 13경주

슈퍼급 출신인 3번 이명현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후착은 지구력 승부에 강점 있는 1번 황인혁과 3번 마크에 주력할 5번 김동관으로 압축해볼 수 있겠다. 그 중에서는 기세 좋은 1번에 집중하는 3-1에 주력했으면 한다. 3-5는 차선책.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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