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일 서울 광화문 소재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대경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현장체험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3일 서울 광화문 소재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대경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현장체험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번 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객을 대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업 후 소득관리 등 다양한 이론적인 교육을 받았고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전용 체험관에서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금융상품 상담 등 1일 은행원이 되어보는 체험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찍부터 장래 직업을 은행원으로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했다"며 "12월 한달간 대경상업고등학교 외 9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3년 9월 이후 금융교육 전담팀, 교육센터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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