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와 벅스가 손잡고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멤버십 '페이코 X 벅스 니나노 클럽(니나노 클럽)'을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 NHN엔터테인먼트 제공
니나노 클럽은 벅스가 보유한 500만 곡의 음원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곡을 저장해 데이터 연결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한 서비스다. 가입 기간 내내 MP3와 무손실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음원을 반값에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페이코로 결제 시 첫 6개월 동안 정상가 8,400원에서 약 90% 할인된 금액인 월 900원(VAT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이후 6개월은 페이코가 확보한 20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0 포인트가 매달 적립돼 총 1만8,000포인트가 지급된다.
'니나노 클럽' 가입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멤버십 페이지(http://bugs.kr/!ninano_pr)에서 신청하면 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니나노 클럽은 페이코와 벅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음악 멤버십으로 국내 최저가에벅스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며 "벅스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국내 대표 음악 멤버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페이코는 뮤직·웹툰·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와 연계해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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