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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 학창시설 가수 '세븐' 따라다녔던 일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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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 학창시설 가수 '세븐' 따라다녔던 일화 재조명

입력
2015.1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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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의 학창시절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허이재는 지난 2007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MBC '궁S' 제작발표회에서 "세븐이 가수 활동을 하던 당시 좋아했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일화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고등학생일 때 세븐이 데뷔를 했었다. 학교 공연 때 세븐이 왔었다"며 "공연 끝나고 세븐의 흰색 밴을 따라가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허이재는 "당시 팬이었던 세븐과 함께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이재 소속사 측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허이재가 남편과 합의하에 친구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현재 이혼 서류만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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