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물회사 3분기 순익 26억…2분기보다 45%↓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물회사 3분기 순익 26억…2분기보다 45%↓

입력
2015.12.03 09:50
0 0

올해 3분기 선물회사(6개사)의 당기 순이익이 2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3일 이런 내용의 선물회사 실적 집계치를 내놓으면서 "파생상품 위탁매매는 늘었으나 증시 하락으로 주식관련 이익 등 자기매매 실적이 악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보면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자기매매 이익은 3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억원 줄었다.

수탁수수료는 총 289억원으로 2.8% 늘었다. 국내 파생상품 부문은 소폭 감소(-3억원)했지만 해외 파생상품 부문이 11억원 증가한 덕이다.

판매관리비는 21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억원 줄었다.

지난 9월말 현재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4조4,331억원으로 6월말(3조3,918억원)에 비해 30.7% 증가했다.

대부분 장내 파생상품 관련 예치금이 9,645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6개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47.1%로, 6월 말보다 7.1%포인트 낮아졌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