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대한 멤버들의 폭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한 박봄은 셰어하우스에 합류하게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박봄은 "2NE1 숙소가 있는데 다 각자 집으로 갈 수 있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신 후로 다들 집으로 가버려서 저는 숙소에 혼자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박봄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말이 없으면 사람들이 생각하시기에 굉장히 새침하다고 한다. 답답했다. 재미는 있으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2NE1이 이동중인 밴이 나왔다. 멤버 씨엘은 "'룸메이트' 입주자 공개모집 당시 박봄이 입주를 강력하게 희망했다"라며 "사장님 역시 '봄이는 좀 가둬놔야 된다. 걘 좀 들어갔다 와야 된다'"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한편, 박봄은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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