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프리에이전트) 이적생들이 인기 판도를 뒤흔들었다.
지난 한 주(11월25일~12월1일)간 프로야구 선수들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FA로 팀을 옮긴 선수들이 1~5위를 휩쓸었다. 역대 최고액인 4년 최대 96억원에 NC와 계약한 박석민이 맨 위에 자리했고, 정우람(한화ㆍ4년 84억원) 손승락(롯데) 유한준(ktㆍ이상 4년 60억원) 심수창(한화ㆍ4년 13억원)이 뒤를 이었다. 금액 순으로 순위가 매겨진 것도 흥미롭다. 원소속구단에 잔류한 FA 김태균(한화) 이범호(KIA) 이승엽(삼성)도 '톱10'에 포함됐으나,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들에게는 인기와 관심이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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