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들은 창사특집 4행시를 통해 "창피했다. '라스' PD가 유재석 잡으러 '무한도전'까지 갔는데 결국 빈손으로 왔다. 사장님 내딸 금사월 잘보셨나요. 우리도 재석이 있으면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특급게스트 유재석, 대상후보로 라스에서 만납시다. 집으로 찾아갈 수도 없고.. 재석이형 한 번만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윤종신은 "네티즌들은 '라스'에 더 나오길 원했다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이천만원까지 쓸 수 있었는데 유재석씨가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우리가 재석이 털 수 있는데..'무도'는 못턴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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