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이 화제다.
2일 터보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김종국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깜짝 소식을 전했다.
'터보' 김종국은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터보' 컴백 김종국은 2인 체제였던 터보가 3인 체제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래켰다.
'터보' 컴백 김종국은 "참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아름답던 추억을 훼손하게 될까봐 너무나도 조심스럽던 결정"이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터보' 컴백과 관련 김종국은 "제 개인 앨범을 기다리시던 분들께는 조금은 아쉬운 소식일지 모른다"며 "터보 앨범이던 아님 김종국 저 개인앨범이던 많은 분들게 좋은 음악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종국 팬카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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